동원중·충무중 통영진로교육지원센터서 ‘진로직업체험’

동원중·충무중 1학년 학생들은 지난달 30일과 지난1~2일 이틀에 걸쳐 통영진로교육지원센터서 진로직업체험을 했다.

이번 체험은 통영교육지원청과 통영시가 함께 운영하는 통영진로교육지원센터가 통영 시내 중학교 12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탐색프로그램을 지원,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개발하고 꿈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각 분야 전문 강사들의 지도아래 기본적인 이론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교육으로 동원중학교는 지난달 30일 통영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3D프린팅 △코딩 △캐릭터디자인 △항공공학 △과학수사 △목공예 △바리스타 △제과 수업 등 총 8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충무중학교는 지난 1~2일간 △3D프린팅 △코딩 △항공공학 △요리사 △마술사 △경호원 △목공예 △제과 등 총 8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동원중학교 진로체험을 담당한 백병기 진로환경부장은 “이번 진로체험교육은 학생들이 지식·경쟁 중심 교육을 벗어나 다양한 진로 체험교육으로 진행돼 학생들과 교직원들 모두가 만족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욱 다양한 경험할 수 있도록 계획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무중학교 진로체험을 담당한 차영진 진로담당교사는 “예년의 진로교육과 달리 올해 진로직업체험은 1인당 2개의 체험을 제공했고 직접 체험 하는 교육에 학생들이 즐거워했다”며 “충무중학교는 학생들에게 1학년에 그치지 않고 2학년까지 연계학습을 실시해 진로캠프, 창업챌린지, 기업가정신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