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강석우 통영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자유한국당 강석우 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의가 냇물처럼 흐르는 사회를 만들어 매관매직과 부정부패라는 말이 사라지도록 하겠다”

자유한국당 강석우 통영시장 예비후보가 11일 오후 중앙로 그랜드빌딩 5층 강석우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군현 국회의원, 정갑윤 전 국회 부의장, 윤한홍 국회의원, 박성호 경남교육감 후보, 서필언 행정자치부 전 차관, 김태호 경남도지사 후보를 비롯 전 현직 시·도의원과 지지자들이 참석,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강석우 후보는 “조선업 쇄락, 고용불안 등으로 지금 통영은 위기이다. 우리가 모든 인적, 물적 자원을 정상적으로 가동하면 천리를 갈 수 있는 길이 인적, 물적 누수 현상으로 지금 얼마만큼 왔는지를 되돌아볼 때가 됐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이번 통영시장 선거는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하다. 위기를 위기로 직시하고, 오늘의 우리들 삶 뿐 아니라 내일의 우리 후예들이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삶의 터전을 반드시 일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석우 후보는 △산업구조 고도화(봉평지구 벤처 산업단지, 법송 산업단지는 제조업 클러스트, 안정지역 조선 및 중화학공업 단지로 활성화) △통영교통문제와 관광인프라 확충(남망산 지하주차장 건설) △지역별 특화전략(강구안을 ‘시드니 달링하버’모델로 변경, 오거리 유럽식 광장 조성) △안보 교육 현장 및 관광자원화(한산도 연육교 설치 및 유적지 발굴) △정의가 흐르는 사회 조성 등을 공약으로 약속했다.

이군현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축사를 맡은 이군현 국회의원은 “강석우 후보는 행정고시를 통해 중앙 정부 부처에서 일했던 훌륭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강석우 후보가 통영시장이 된다면 중앙에서 일했던 경험과 생활을 바탕으로 아주 잘 할 것이다”고 격려했다.

김태호 경남도지사후보가 축사를 하고 있다.

김태호 경남도지사 후보는 “이 나라에 균형을 잡아서 새롭게 가능성을 열어가고 희망을 만드는 것은 경남이고 통영이다. 국정 전반에 대해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강석우 후보다. 위기에 빠진 경남과 통영을 강석우 후보가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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