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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림초 축구·배드민턴대회 “우승트로피 휩쓸다”2018 교육장배 및 제73회 협회장기 아동축구대회 및 배드민턴 대회
축구 7개교 116명, 배드민턴 13개교 121명 참가, OB경기 두룡초 우승

죽림초등학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배드민턴 최강팀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통영교육지원청은 통영시축구협회, 통영시배드민턴협회와 공동 주체로 ‘2018 교육장배 및 제73회 협회장기 아동 축구대회, 제6회 협회장기 배드민턴 대회를 지난 11일 산양스포츠파크와 충무체육관에서 동시 개최했다.

아동축구대회에는 초등학교 4~5학년 7개교 116명, 배드민턴대회에는 초·중학생 13개교 121명이 참가,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아동축구대회 결승전은 죽림초와 통영초가 치열한 접전 끝에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 끝에 3-2로 죽림초가 최종 우승했다.

배드민턴대회에서는 초등학교 남·여자부 단체전에 죽림초와 벽방초가 우승, 중학교부 남자부 단체전 우승은 통영중, 여자부 단체전은 충렬여중이 우승했다.

특히 지난 2년 동안 준우승에 머물며 우승을 기다려왔던 죽림초는 진남초, 유영초, 한려초와 편성된 A조 예선에서 총 6골을 득점, 무실점으로 2승을 챙기며 조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통영초와 맞붙은 대망의 결승전에서는 전반전 선취골을 허용했으나, 후반전 황금 같은 동점골을 넣고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에서 골키퍼 김도현(5학년) 선수의 멋진 선방으로 최종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주장으로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김시원(5학년) 선수는 특유의 활발함과 투지있는 움직임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플레이를 펼쳐 종합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서수호(5학년) 선수는 강력한 킥과 리더십으로 상대의 공격을 봉쇄해 팀 승리에 기여, 박지원(4학년) 선수는 어린 나이에도 영리한 플레이와 정확한 킥으로 6골을 넣어 대회 최다 득점상을 수상했다.

13일 열린 OB 대항전에서는 두룡OB가 우승, 통영OB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날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교육장배 배드민턴 대회에서도 죽림초등학교의 저력은 빛났다.

올해는 지난해와 다르게 리그전으로 운영이 돼 경기마다 두뇌싸움이 치열했다.

남자부는 조직적인 경기 운영과 화려한 드롭 기술로 매 경기 전승이라는 성적으로 3연패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우승의 선봉에 선 주윤호(5학년), 주윤재(3학년)선수는 형제로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6학년 다른 선수들보다 월등한 기량으로 경기를 이끌어 나갔다. 복식에서는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전승하며 뛰어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더욱이 주윤호 선수는 통영초와의 단식경기에서도 17-0 퍼펙트 경기를 펼쳐 모두를 놀라게 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첫 출전한 유화랑(4학년), 박준혁(3학년) 선수는 신체적 열세에도 불구 5~6학년 선수들을 압도하는 스매시와 정교한 헤어핀으로 주변의 탄성을 자아냈다.

대회결과는 다음과 같다.

■아동축구대회 △우승 죽림초 △준우승 통영초 △페어플레이 용남초 △최다득점상 죽림초 박지원(5골) △최우수선수상 죽림초 김시원 △우수선수상 이지민(통영초) 이민혁(한려초) 최현규(용남초) 장윤빈(진남초) 임동섭(유영초) 김강민(제석초) ■OB대회 △우승 두룡OB △준우승 통영OB △최우수선수상 김병용(두룡OB) △우수선수상 박성우(통영OB)

■배드민턴대회 △남초 1위 죽림 2위 벽방 △여초 1위 벽방 2위 통영 △남중 1위 통영중 2위 동원중 △여중 1위 충렬여중 2위 통영여중.

 

강송은 기자  songeun117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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