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연안선망 자율관리공동체는 지난 15일 통영시 동호만, 정량동 해안 및 강구안 일대에서 대대적인 바다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공동체 회원 30여 명은 공동체 선박 2척과 1톤 트럭 3대, 낫, 자루, 그물망을 동원해 폐부이 4망(0.7톤), 기타 쓰레기 37자루(1.3톤)를 수거했다.

경남연안선망 자율관리공동체 관계자는 “어업인의 어장인 우리 바다를 깨끗이 라는 공동의 뜻을 모아 경남연안선망 자율관리공동체에서 자발적으로 해안청소에 임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해안청소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느끼며 적극적이고 단결된 모습으로 해안청소를 실시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동체 청소 활동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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