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면사무소(면장 김종희)는 지난 23일부터 ‘Happy 사량’을 향한 그 첫걸음으로 ‘어려운 면민에 대한 면장 집중 관심제’를 시행한다.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소외되고 고통받는 어려운 면민을 보듬기 위해 시행되는 면장 집중 관심제는 매주 수요일 14개 법정마을순으로 면장이 생계급여 지급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한다.

23일에는 진촌마을 할머니 외 6명의 가구를 방문해 거주환경, 건강상태 등 꼼꼼히 살피고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김종희 사량면장은 "자주 찾아뵙지 못해 송구스럽다. 앞으로 우리 주위의 어려운 면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Happy 사량’조성을 면정 최우선 순위로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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