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선의 실천과 불심을 하나로 모으는 성스러운 마음 전파

통영시는 지난 22일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봉사하신 용화사(관음암) 묘유스님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묘유스님은 2008년 용화사 주지로 부임한 이후 부처님의 가르침을 몸소 실천하시면서 통영의 불자들에게 깊은 불심을 전하고 지역민과 소통하며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지역 독거노인 돕기 등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해 왔다.

특히 지역에 대한 지극한 애정을 바탕으로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1999년~2008년) 조성시 지대한 역할로 성공적 운영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지역의 전통사찰 보존은 물론, 우리시 현안사업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많은 노력과 역할을 아끼지 않았다.

스님은 통영으로 부임하신지 올해 10주년을 맞는 해로 참선의 실천과 생활불교 저변확산을 위해 노력해 오신 스님에게 마음을 담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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