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통영시장기 및 제9회 골프협회장배 클럽대항전
이주익 회장 “꿈나무 육성사업 및 숙원사업 이룰 것”

2018년 통영 골프클럽대항전에서 310타를 기록한 남성부 조은클럽이 3년 연속 우승, 여성부는 한울타리클럽이 337타를 기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차지했다.

통영시골프협회(회장 이주익)는 2018 통영시장기 및 제9회 골프협회장배 클럽대항전을 지난 29일 동원로얄C.C에서 30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남성부 준우승 클럽은 319타의 진우클럽, 3위는 322타의 범우회, 4위는 326타 바다회, 5위는 327타를 기록한 통영사랑회가 차지했다.

여성부 준우승은 우승팀에 5타 뒤진 342타의 영L/B클럽, 3위는 350타의 L/B클럽이 가져갔다.

또 남자부 개인 시상에는 메달리스트 반장석(75타), 니어리스트 이진호(1.1m), 롱기스트 윤철기(280m), 여성부에는 메달리스트 배봉순(79타), 니어리스트 김원정(1.5m), 롱기스트 박경희(196m) 선수가 수상했다.

통영시골프협회 이주익 회장이 통영 골프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동원개발 장복만 회장이 통영시골프협회에 지원금 300만원을 전달, 통영시골프협회는 통영골프 꿈나무 육성 장학금으로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회원 평균 연령 65세 이상 연장자 클럽 인 남자부 에이스클럽과 여자부 목련회클럽이 특별상을 수상, 많은 박수를 받았다.

남자부 우승팀 조은클럽 조상우 회장은 “조은클럽은 2016년, 2017년 올해 2018년까지 3년 연속 클럽대항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팀원들의 단합된 마음에서부터 비롯됐다고 생각한다. 대회를 준비하면서 회원들이 참 열심히 했다. 앞으로도 조은클럽은 통영시골프협회 산하 클럽으로서 통영 골프인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통영시골프협회 이주익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통영시골프협회 이주익 회장은 “통영 골프 인구는 몇 년 사이에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이는 천혜의 자원을 바탕으로 동원로얄C.C 개장과 더불어 통영시의 스포츠 인프라 구축으로 짧은 기간 내에 대한민국 골프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 같다. 특히 본 협회도 역대 회장님들의 헌신적인 리더십과 ‘우리가 남이가’라는 통영 골프인 특유의 끈끈한 우정과 후원으로 전국에서도 최고의 명품 협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통영골프 실력도 날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주익 회장은 “라운딩 중에 함께 한 골프 꿈나무를 위한 행복샷에 많은 동행으로 육성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 앞으로 본 협회는 통영골프의 저변확대와 발전, 그리고 미래의 국가대표로 성장할 꿈나무들을 위한 지원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한다. 우리 협회의 숙원사업인 사무실 마련과 꿈나무 육성발전을 위해 통영시, 동원로얄골프장, 본 협회 역대 회장님, 지도자들과 함께 노력해 좋은 결과가 얻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통영의 골프 꿈나무들을 이주익 회장이 소개하고 있다.
동원개발 장복만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동원개발 장복만 회장은 통영시골프협회에 300만원의 협찬금을 지원했다.
여성부 니어리스트 김원정 선수와 롱기스트 박경희 선수
남성부 니어리스트 이진호, 롱기스트 윤철기 선수.
여성부 메달리스트 65회클럽 배봉순 선수
남성부 메달리스트 조은클럽 반장석 선수
여성부 3위를 차지한 L/B클럽
여성부 준우승은 우승팀에 5타 뒤진 342타의 영L/B클럽
여성부는 한울타리클럽이 337타를 기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차지했다.
남성부 5위는 327타를 기록한 통영사랑회가 차지했다.
남성부 4위는 326타 바다회
남성부 3위는 322타의 범우회
남성부 준우승 클럽은 319타의 진우클럽
2018년 통영 골프클럽대항전에서 310타를 기록한 남성부 조은클럽이 3년 연속 우승
회원 평균 연령 65세 이상 연장자 클럽 인 남자부 에이스클럽과 여자부 목련회클럽이 특별상을 수상, 많은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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