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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강석우 통영시장 후보 공약 베끼기 공방민주당 강석주 후보측 “강석우 후보 공약 베끼기” 의혹 제기
강석우 후보측 “해양플랜트 공약 지역민 요청사항” 해명
  • 박초여름 인턴기자
  • 승인 2018.06.0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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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강석우 통영시장 후보는 공약베끼기 의혹에 대해 명확히 해명하는 것이 유권자에 대한 도리다”

지난 5일 강동오 더불어민주당 통영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장 겸 대변인은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 통영시장 강석우 후보의 공약베끼기 의혹을 제기했다.

강동오 대변인은 “강석우 자유한국당 통영시장 후보는 지난 3일 오후 6시 1분 자신의 페이스북에 ‘거제에 계획돼 있는 해양 플랜트 안정 공단으로 옮기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강석우 후보는 자신의 공보물에도, 경제공약 발표 때도 해양플랜트 산단을 안정산단으로 옮기겠다고 공약한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강석주 통영시장 후보는 지난달 1일 노동절 기자회견에서 안정국가산단의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전환 건의 및 추진을 공약했다”며 “‘안정국가산단은 114만 2000여 평 규모로 거제 사곡만과는 바닷길로 멀지 않다. 안정국가산단의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안정국가산단으로 노동자들이 다시 출근할 수 있도록 통영시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과 정성을 쏟겠다’고 이미 공약했다”고 주장했다.

또 강동오 대변인은 강석우 후보의 배우자 소유의 ‘논’에 대해서도 해명을 요구했다.

강 대변인은 “강석우 후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재산신고사항을 보면 후보의 배우자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에 922제곱미터의 논을 소유하고 있다. 최근 현장에 가서 보니 해당 논은 모내기가 아주 잘 돼 있었다. 강석우 후보는 자신의 배우자가 현재 어디에 살고 있으며, 후보의 배우자가 해당 터의 농사를 직접 짓는 것인지 이에 대해 명확히 밝힐 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또 △도심외곽 대형 주차장 건설 △통영음악아카데미 설립 △12공방 비엔날레 △통영학종합연구센터 설립 등을 추가 의혹으로 제기했다.

강동오 대변인은 “공약과 관련해 공약논쟁이나 배틀을 제안하고 싶다. 아니면 현장에서라도 공약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 보고싶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 강석우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장에 보도자료를 배포, 입장을 밝혔다.

△해양플랜트 사업은 지난 2일 통영어업피해대책위원장과 부위원장 요청에 따라 면담결과, 안정지역 주민들이 동(同)사업 추진을 강력히 요구해 공약에 포함시켜 줄 것을 요청한 바에 따라 수용 △외곽주차장 설치계획은 국회의원 출마 시 이미 공약으로 제시했던 사안 △12공방 비엔날레는 한산대교 설치 및 이순신 장군 성지복원을 통한 마케팅 계획의 일환 △음악아카데미는 국제음악당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동하기 위한 계획이며 통영학종합연구센터는 강석주 후보의 통영학연구소와는 다른 개념이라고 밝혔다.

박초여름 인턴기자  hannews@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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