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의원 마선거구 무소속 강성중 후보 기자회견
번영 1번지 정량·북신·무전 건설을 위한 공약 제시

 

“누가 더 우리시를 위해 봉사하고 누가 더 주민을 섬기고 함께 할 사람인지 선택해 주십시오. 시의원 첫 발!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가겠습니다”

통영시의원 마선거구 무소속 강성중 후보가 8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번영 1번지 정량·북신·무전 건설을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강성중 후보는 “이번 6.13 지방선거에 북신, 무전, 정량 시의원 후보로 출마하면서 두 가지 명제를 가지고 출발했다. 명품도시 통영 도시의 가치를 두 배로 올리는 노력과 미래형 복합도시로 가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간다는 야심찬 계획이 그것이다”며 “북신시장을 명품시장으로 탈바꿈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상공인 창업 지원 허브 구축과 아케이드 확충 및 공중화장실 현대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 또 주민여론을 수렴한 내실 있는 공영주차장타워를 추진하고, 시내지역에 편중된 간판 시범사업을 북신, 무전, 정량으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무전동 공약으로는 △청소년 문화존 지정 △청소년 쉼터 조성 및 청소년 문화축제 유치 △사회안전망 구축 △해안공원 등 야간산책로 구간 안전 편의시설 확충을 제시했다.

정량동 공약은 △도시재생과 도심 휴양관광지로 안착 △남망산공원, 이순신공원, 청마문학관 등을 쾌적한 주변 환경 개선으로 각광받는 도심휴양지로 발전 △순환마을버스 운영 △정량천 생태하천 조기완공으로 도시재생에 박차 △정량천 공중화장실 설립 추진 △ 정량동사무소 뒤편 등 답보상태에 있는 도시계획도로 조기 완공 등을 밝혔다.

미래형 복합도시 구축에 대해서 “소음, 미세먼지, 생활쓰레기 저감 대책을 마련해 쾌적한 생활정주권을 보장하겠다. 골목경제 활성화를 통한 소상공인 권익보호와 청년 노인 일자리 확충에 힘쓰겠다”고 피력했다.

강성중 후보는 “시의원으로서 4년 의정활동 기간 동안 지급받을 의정비는 사회에 전액 환원하겠다”고 선언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