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정폭력상담소, 가정폭력예방활동가 양성교육 실시

통영시가정폭력상담소(소장 문은자)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8일까지 가정폭력예방활동가 양성교육으로 푸드아트심리상담사 3급 과정을 진행했다.

시금고협력사업으로 실시된 이 교육의 참여자들은 태몽과 진짜 감정, 가치관, 꿈 등을 푸드로 표현하며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폭력예방활동가로서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을 마친 13명의 수료생들은 가정폭력을 비롯한 아동⦁여성폭력예방 캠페인 등 홍보활동에 참여하고, 매월 푸드아트심리상담사로서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자조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수료식에서 교육생들은 “제가 배워 남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너무 하다”, “삶이 더욱 행복해 질 것 같다”, “치유하는 과정이 됐다”,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어지는 기회가 더 주어지길 기대한다”는 등 소감을 말하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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