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에서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에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를 위로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보훈병원 등 위탁병원에 입원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경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덕석)은 지난 8일부터 진주 반도병원을 시작으로 서부경남 10개 시군 위탁병원에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 60여 명에게 대통령 명의의 위문품을 전수하고 있다.

김덕석 지청장은 “국가에 대한 희생과 헌신에 합당한 보상과 예우가 나라의 기본을 세우는 출발점이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보훈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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