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초등학교 학생들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참좋은 동행 ‘100원의 행복’사업으로 4월동안 모은 240여 만 원을 지역사회복지후원금으로 지난달 10일 통영초등학교(교장 안경애) 관계자분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50세대에게 희망을 더하기 위해 여름철 선풍기지원사업 및 결식우려 독거노인 중식배달에 사용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통영초등학교 1~2학년 학생대표와 학부모대표들이 본 복지관을 방문해 물품전달식 및 북신, 무전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세대를 직접 방문, 선풍기 등 물품전달과 함께 안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름철 폭염대응과 건강에 유의하시라는 말씀도 전하며, 학생들이 모은 성금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물품으로 전달되는 과정에 참여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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