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룸 로타리클럽 2018-19년도 제2대 이지연 회장 취임
“앞으로 1년 동안 재미있는 클럽, 회원들이 서로 만나고 싶어 하는 클럽, 친구에게 자신 있게 소개할 수 있는 클럽 만들겠다”
이룸 로타리클럽 2018-19년도 제2대 회장에 취임한 바른 이지연 신임회장이 포부를 밝혔다.
이룸 로타리클럽은 지난 27일 통영 스탠포드호텔에서 ‘2018-19년도 제1·2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날 각계각층 내빈들이 참석한 이·취임식에는 창단 1년여 만에 회원 수 96명을 달성한 이룸 로타리클럽의 저력에 박수를 보내며 축하했다.
이어 김정균 이임회장은 이지연 취임회장에게 클럽기와 타종을 전달, 이지연 취임회장은 김정균 이임회장과 박정근 총무에게 재임공로패로 화답했다.
또한 이룸 로타리클럽은 통영미술협회와 청소년의 정서함양 및 예향 통영의 부활과 문화 창달을 위한 MOU를 체결, 통영미술협회 양수석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더불어 국제로타리 3590지구 대월 김갑종 전 총재에게 이룸 로타리클럽 멘토 추대패와 함께 클럽 상징인 정열의 붉은 단복 자켓을 함께 전달했다.
2018-19년도 이지연 취임회장과 함께 클럽을 이끌어 갈 회장단 및 임원이사에는 △차기회장 이석중 △차차기회장 김상덕 △사찰 허경조 김정균 △총무 성환재 △재무 정정현 △클럽관리위원장 유은희 △홍보위원장 김희성 △로타리재단위원장 이철용 △국제봉사위원장 박정근 △미디어 위원장 강송은 △동우회위원장 류환 △멤버십 위원장 김성민 △봉사프로젝트위원장 설성경 △청소년위원장 원옥철 △SNS위원장 김미희 △클럽프로그램위원장 김강석 △직업봉사위원장 서금남씨로 구성됐다.
이지연 취임회장은 “그동안의 형식이나 틀에서 좀 벗어나도 새로운 시도를 해보겠다. 국내·외 자매클럽과의 우의도 돈독히 하고 봉사활동도 같이 하겠다. 봉사클럽으로서 부끄럽지 않게 활동하며 특히 청소년을 위한 봉사에 더 힘쓰겠다. 이 모든 것은 우리 회원들의 참여와 노력이 있어야 한다. 회원들과 함께 더욱 도약하는 이룸 로타리클럽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정균 이임회장은 “지난 1년간 공직자로서 클럽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여러 가지 제약이 따랐던 점 회원들께 죄송하다는 말 먼저 전한다. 첫 돌도 지나지 않은 클럽으로서는 대단한 발전을 이룬 것이다. 회원 여러분 자부심을 가지고 로타리클럽의 정신을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최우수봉사상 강주언 김상덕 김희성 김성민 △우수봉사상 정정현 김미희 성환재 김동준 이철용 △국제봉사상 설성경 △실천봉사상 성환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