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총무위원장 김미옥, 산업건설위원장 김용안, 의회운영위원장 배도수

통영시의회는 5일 의장단 선거, 상임위원회 구성을 위한 제186회 통영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에 4선 의원인 강혜원(자유한국당) 의원, 부의장에 재선 의원인 배윤주(더불어민주당)의원을 선출했다.

제8대 통영시의회 전반기 의장단이 꾸려졌다.

통영시의회는 5일 의장단 선거, 상임위원회 구성을 위한 제186회 통영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에 4선 의원인 강혜원(자유한국당) 의원, 부의장에 재선 의원인 배윤주(더불어민주당)의원을 선출했다.

의장선거에는 강혜원 의원과 손쾌환 의원이 후보 등록해 무기명 투표를 진행, 강혜원 의원이 13표 중 8표, 손쾌환 의원이 5표를 얻어 강혜원 의원이 당선됐다.

부의장선거에서는 단독 등록한 배윤주 의원에 대한 투표결과 찬성 10표 무효 3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후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기획총무위원장 후보에 3선 김미옥(자유한국당) 의원이 단독 입후보, 찬성 8표 무효 5표로 위원장에 당선됐다.

산업건설위원장 선거에서는 초선 김용안(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단독 입후보, 찬성 9표 무효 4표로 최종 당선됐다.

의회운영위원장 선거에서 역시 2선 배도수(자유한국당) 의원이 단독 입후보, 찬성 9표, 무효 4표로 당선됐다.

기획총무위원회 간사는 이승민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간사는 배윤주 의원, 의회운영위원회 간사는 정광호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상임위원회 구성은 다음과 같다.

▲기획총무위원회 김미옥 위원장 유정철 정광호 김혜경 이승민 이이옥

▲산업건설위원회 김용안 위원장 문성덕 배도수 배윤주 손쾌환 전병일

▲의회운영위원회 배도수 위원장 배윤주 정광호 이이옥 이승민

 

“통영 발전 위한 소신있는 의정 활동 할 것”

-제8대 통영시의회 전반기 강혜원 의장

“시민여러분과 동료의원님들께서 믿어주신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초심과 열정으로 통영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통영의 발전을 위해 소신있는 의정 활동 하겠다”

제8대 통영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당선된 강혜원 의원의 남다른 포부다.

4선 의원으로서 통영발전과 통영시민들의 대변자로 또 다시 4년간 봉사할 강혜원 의장은 “의회의 고유기능인 견제와 균형을 위해 정책 및 주요사업에 대해 깊이 있게 연구하고, 생산적인 건전한 의회를 운영하는데 노력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강혜원 의장은 “지방자치라는 큰 수레가 원활이 굴러갈 수 있도록 비판과 질책만이 아닌 올바른 정책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는 통영시의회가 되기 위해 앞장 설 것”이라며 “간담회·토론회 등 주민 활동을 강화해 현장중심의 기초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통영시의회가 지방자치 발전의 한축이 돼 의회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데 매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한분 한분의 말씀을 소중히 생각하고 귀담아 듣는 소통하는 의장, 진정성 있는 의장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다선 연장자 순으로 의장 직무대행 원칙이나 강혜원 의원이 의장 선거에 입후보한 관계로 김미옥 의원이 의장 직무대행을 맡아 회의를 진행했다.
의장선거에 입후보 한 강혜원 의원의 정견발표
의장선거에 입후보 한 손쾌환 의원의 정견발표
의장 선거, 상임위 선거에 이이옥, 김혜경 의원이 감표위원으로 나섰다.
부의장선거에서는 단독 등록한 배윤주 의원에 대한 투표결과 찬성 10표 무효 3표를 얻어 당선됐다.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기획총무위원장 후보에 3선 김미옥(자유한국당) 의원이 단독 입후보, 찬성 8표 무효 5표로 위원장에 당선됐다.
산업건설위원장 선거에서는 초선 김용안(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단독 입후보, 찬성 9표 무효 4표로 최종 당선됐다.
의회운영위원장 선거에서 역시 2선 배도수(자유한국당) 의원이 단독 입후보, 찬성 9표, 무효 4표로 당선됐다.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