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 사량면 전담의용소방대(대장 이교민)는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라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량도 일대 태풍피해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사량면 전담의용소방대는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사량면 일대 태풍대비 시설물 확인 및 만조 시 해안가 순찰 등 태풍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사량면 전담의용소방대는 태풍대비 뿐만 아니라 지리산 산악사고, 여름철 벌집제거 등 사량면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안전한 사량도를 위해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량면 전담의용소방대 이교민 대장은 “사량면은 도서지역의 특성 상 태풍에 많이 노출돼 있다”며 “다행히 이번 태풍은 큰 피해 없이 지나가게 돼 다행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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