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이명철)는 지난 17일 청소년 일탈 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보호 의식을 확산하고자 발대식과 함께 2018년 첫 민,관,경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날은 민,관,경 17명이 참여해 방학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 집중 단속을 알리는 홍보물 배부와 불법영업 업소 근절을 위한 신고방법, 깨끗한 주변 환경조성을 위한 실천 방법 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를 당부하고 PC방·노래방의 청소년 고용·출입제한 시간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등 준법 영업 준수와 청소년 선도활동에 적극 참여하기를 당부했다.

윤병철 중앙동장은 "지도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청소년지도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청소년이 미래의 주역인 만큼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 속에서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선도활동을 당부하며 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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