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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조업, 어업인이 직접 배우고 실행해야”지난 26일 근해통발수협 어업인 안전조업교육

“각종 해상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선주와 선장, 선원을 비롯한 모든 어업인이 안전조업교육을 배우고 실행해야합니다”

통영 근해통발수협(조합장 김봉근)은 지난 26일 미수동 근해통발수협 3층에서 매년 발생하는 각종 해상 사고 예방을 위한 2018년도 어업인 안전조업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봉근 근해통발수협 조합장, 김대근 수협중앙회 통영어업정보통신국 국장, 근해통발 어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의 세월호 사고 이후 해상 안전교육 강화 조치에도 매년 각종 해상 충돌 사고, 조업 중 전복사고 등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6월 27일 강원도 주문진 앞바다에서 발생한 정치망 어선과 연승어선이 충돌, 지난 9일에는 완도에서 발생한 자망어선과 낚시어선 충돌 사고로 자망어선이 전복되는 등 각종 해상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어업인들의 안전조업에 관한 인식 확립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날 근해통발수협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해상스마트내비게이션 △어선 안전운항 및 통신기 운용법 △구명조끼 및 소화기 사용요령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구명뗏목 운용 및 의장품 활용 강의를 실시했다.

특히 이날 소개한 해양수산부가 개발 중인 어플리케이션 스마트 내비게이션은 스마트폰을 이용, 입항부터 출항까지 해양안전정보·최적안전항로·어선현재위치 등을 제공해 어업인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조업 환경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돼 참석한 어업인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김봉근 통영근해통발수협 조합장은 “선박의 충돌 및 기관 사고는 물론 선원들의 피로누적으로 사고가 발생하는 등 사고의 위험성이 증대되고 있다. 어업생산량을 높이기 위한 지나친 의욕이 우리의 재산 피해와 생명을 앗아 갈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안전 조업교육을 바탕으로 올해는 한 건의 해상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어업인 모두가 안전한 조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조우진 인턴기자  hannews@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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