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YWCA 건전한 사이버 문화 조성

통영YWCA는 정보사회를 살아가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올바른 가치관과 행동양식을 심어주는 교육이 선행돼야 함을 인식, 지난달 24~27일 건전한 사이버 문화 조성을 위해 ‘네티켓! 내가 먼저, 사이버폭력 Stop’이란 주제로 2018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을 통영시 중·고등학생 30여 명에게 실시했다.

우리나라는 초고속 인터넷 보급률 세계 1위, 만6세~19세 청소년들의 인터넷 보급률이 94.8%에 이르는 등 인터넷 사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정보사회의 역기능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사이버폭력에 대한 예방교육과 건전한 사이버문화조성을 위한 활동으로 청소년사이버범죄실태 및 심각성, 올마른 스마트폰사용법, 청소년사이버성폭력 피해와 예방에 따른 교육(강사:김희순 하동성가족상담소장)과 사이버폭력에 대한 표어만들기, 포스터 그리기, UCC만들기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사이버폭력의 심각성을 인식시키며, 도덕적 민감성과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자 했다.

통영YWCA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실태조사와 사이버폭력의 위험성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거리캠페인을 실시해 건전한 사이버문화를 조성하며, 안전하고, 배려있는 네티켓으로 지역의 범죄를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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