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까지 임업기능인 양성교육 교육생 모집

고성군은 지난 18일 고용노동부 통영지청과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지원약정을 체결하고 8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난 4월 고성군을 비롯한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8개 지자체에 대한 추가 지원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추경예산을 확보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6월 일자리 창출사업 3건을 발굴, 신청해 이중 ICT지도자 양성과정, 임업기능인 양성교육 등 2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억 3천500만원을 지원받았다.

이에 군은 20일부터 10월 1일까지 ‘임업분야 취업을 위한 임업기능인 양성교육’ 과정 참여자 45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10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6주간 양산시 소재 임업기술훈련원에서 합숙교육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수료자는 산림경영기술자 기능2급 자격증을 부여받는다.

신청대상은 주소지가 고성군인 실직자 또는 미취업자이며 해당 읍면사무소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홈페이지 또는 경제교통과 일자리창출담당(☎670-249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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