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건강검진 제공 등 공공의료서비스

통영적십자병원(원장 조영철)은 지난달 20~24일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10개소) 아동 107명에게 질병예방과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간기능검사, 소아황달, 소아당뇨 및 다수의 건강검진을 제공,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권 보장과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통영적십자병원은 모든 공공의료사업이 의료취약계층에게 의료비를 지원함에 따라 지역아동센터 건강검진 제공 후 유질환자 아동들에게도 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통합적인 공공의료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통영적십자병원은 이 외에도 통영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다양한 공공의료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7년도에는 의료봉사(4,400명, 2억), 무료종합검진(1인당 110만원,275명,1억1천만 원), 희망진료센터(의료취약주민 병원비 지급, 연인원 23,000명, 1억5천만 원), 보호자 없는 병실운영(2억6천) 사업, 경상남도 공공의료비(2천만 원)예산을 확보 했으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회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및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무상 의료지원과 독감예방을 지원했다.

2018년에도 공공의료사업은 작년과 같은 7억 원의 예산으로 통영시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적십자의 인도주의 이념을 적극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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