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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출신 괴물 수비수 김민재, 한국축구의 희망으로!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 획득
190cm피지컬 바탕 제공권, 커팅, 빌드 업 능력 우수

통영의 아들, 괴물수비수 김민재(23, 전북현대) 선수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 통영시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통영 출신의 김민재 선수는 통영초-함안가야초-연초중-수원공고-연세대(중퇴)를 거쳐 현재 K리그 전북 현대팀에서 뛰고 있다.

그는 190cm, 88kg의 강력한 피지컬을 앞세운 신예로 이미 주목받은바, U-19 국가대표팀 선발, U-23 올림픽 국가대표로 발탁돼 한국 축구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앞서 김민재 선수는 수원공고 시절 ‘2014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에서 우승을 차지, 최우수수비상을 수상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떡잎부터 달랐던 김민재 선수는 빠른 발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제공권, 정확한 타이밍의 커팅, 깔끔한 빌드 업 등 중앙 수비수로서 다양한 능력을 발휘, 주전 멤버로서 손색없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 불의의 부상으로 월드컵에 나서지 못했던 김민재 선수는 23세 이하(U-23) 선수들로 구성된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 더욱 빛나는 존재감을 발휘, 월드컵의 아쉬움을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풀었다.

경기마다 스리백 중심에 자리한 김민재는 경기 내내 수비진을 이끌었고, 정확한 롱패스 등으로 빌드업의 시발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더욱이 김민재 선수는 필요에 따라 공격에도 가담해 힘을 실어주기도 했고, 결승에서 만난 일본전의 첫 골도 김민재의 패스에서 비롯됐다.

김민재 선수는 “월드컵에 나가지 못해 아쉬웠으나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그 심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털어냈다. 병역 혜택보다 금메달에 대한 갈망이 컸다. 원정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40년 만이다. 단독 우승이라 의미가 더 크다. 내 축구인생에서 평생 자랑할 거리가 생겼다”고 기뻐했다.

통영의 아들 김민재, 그의 도전은 또 시작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의 1기 명단에 발탁된 김민재 선수는 6개월 만에 A매치 출전을 앞두고 지난 4일 벤투호에 합류했다.

가까이는 2019 아시안컵, 멀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둔 김민재 선수, 13만 통영시민이 그에게 전한다.

“통영의 아들 김민재 선수, 욕봤데이~!”

강송은 기자  songeun117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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