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전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공명수)와 새마을문고(회장 최난영)는 지난 10일 한진 경로당 어르신 40여 명을 모시고 무전동 내 식당에서 한우불고기 등 식사를 대접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무전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문고 회원 20여 명은 식사대접 외에도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말벗이 돼드리는 등 온정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류순영 무전동장은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한 무전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협업행정으로 더욱 발전하는 무전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지난 2013년부터 무전동 특수시책으로 시행해 오고 있는 ‘자생단체 경로당 중식제공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무전동 7개 자생단체가 주축이 돼 관내 소재 3개소(무전, 한진, 장대경로당)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월 순번을 정해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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