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저축은행 박혁 은행장과 황계순 상임감사가 추석을 앞둔 지난 11일 함께하는 사람들(회장 최종선·정회원 25명)을 찾아 쌀 1000㎏ 값으로 300만원을 지원했다.

매년 학생 장학기금 지원을 넘어 이제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 통영예술제 지원과 통영예술상 제정에까지 나선 조흥저축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8년간 지속해온 쌀 봉사를 펼치고 있다.

지난 설에 이어 이날도 어르신들을 웃는 얼굴로 만나 뵙고, 올해 총 쌀 2000㎏(총 600만원) 지원 약속을 지켰다.

박혁 저축은행장은 "이웃과 함께 하는 조흥의 이념이 곧 기업의 사명이자 의무이다. 올해는 특히 모두가 힘든 추석이다.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와 함께 즐거워하시니 참 좋다.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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