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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바다에 사는 해양생물에 우리 이름을 지어주세요”해수부, 10월 8~19일 국내 해양생물 우리말 이름 공모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가 한글날을 맞아 낯설고 어려운 외래어 이름을 가진 해양생물의 우리말 이름 지어주기에 나섰다.

지난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주간 해양생물의 우리말 이름 후보를 공개, 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정부는 최근 행정용어, 법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쉽고 바른 우리말 쓰기를 실천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해외 지명이나 과학자 이름 등 외래어 이름을 가진 우리 해양생물에도 순수 우리말 이름을 찾아주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 4월부터 해양생물 관련 학회와 전문가 등의 의견 수렴과 논의를 거쳐 해양생물 12종의 우리말 이름 후보를 선정했다.

우리말 이름 지어주기 후보로 선정된 해양생물은 △중국주름백합 △모로우붉은실 △시볼트접시조개 △사카이대마디말 △그레빌레홑파래 △미아베모자반 △엔도오모자반 △왜모자반 △에페드라게발 △오키비단잘록이 △왜비단잘록이 등 총 12종이다.

통상 모든 동식물에게는 학술상 편의와 통일된 호명을 위해 세계 공통 명칭인 라틴어 학명이 부여되지만, 각 나라에서는 국명을 사용해 이름을 붙인다.

해양생물의 국명은 순수 우리말인 경우도 있지만, 특정인의 업적이나 발견지역을 나타내기 위해 해외 과학자 이름이나 지명을 그대로 국명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우리가 파래무침·파래전 등으로 즐겨 먹는 그레빌레홑파래(Monostroma grevillei)는 최초로 보고한 영국학자인 ‘그레빌레’의 이름을 그대로 국명으로 사용하고 있다.

해안가의 암반지대나 다른 해양식물 위에 붙어서 자라는 오키비단잘록이(Griffithsia okiensisi)는 최초 발견지역인 일본 시마네현 오키섬(제도)의 지명을 국명으로 사용하고 있다.

해외 지명을 딴 ‘중국주름백합’은 조개껍데기의 빗살무늬 모양에 착안한 ‘빗살무늬백합’과, 주름진 껍데기의 연보라색감을 강조한 ‘연보라주름백합’이라는 우리말 이름 후보가 선정됐다.

외국학자의 이름을 딴 ‘모로우붉은실’이라는 해조류는 질긴 특성을 직접적으로 드러낸 ‘질긴붉은실’과 크고 붉은 모양을 수염에 비유한 ‘큰수염붉은실’이라는 우리말 이름 후보를 선정했다.

이처럼 총 12종의 우리말이름 후보를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누리집(www. mabik.re.kr)에 게시해 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누리집에 접속해 후보이름 중 우리 해양생물에 더욱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우리말 이름을 선택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선호도 조사결과를 토대로 관련 학회의 최종 검토를 거쳐, 해양생물 12종의 우리말 이름을 확정,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유은원 해양수산부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은 “한글날을 맞아 국민들과 함께 우리 해양생물에 우리 이름을 지어줌으로써 국민들이 우리 해양생물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더 많은 우리 해양생물들이 우리말 이름을 가질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해양생물에 우리 이름을 지어주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가 한글날을 맞아 낯설고 어려운 외래어 이름을 가진 해양생물의 우리말 이름 지어주기에 나섰다.

지난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주간 해양생물의 우리말 이름 후보를 공개, 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정부는 최근 행정용어, 법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쉽고 바른 우리말 쓰기를 실천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해외 지명이나 과학자 이름 등 외래어 이름을 가진 우리 해양생물에도 순수 우리말 이름을 찾아주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 4월부터 해양생물 관련 학회와 전문가 등의 의견 수렴과 논의를 거쳐 해양생물 12종의 우리말 이름 후보를 선정했다.

우리말 이름 지어주기 후보로 선정된 해양생물은 △중국주름백합 △모로우붉은실 △시볼트접시조개 △사카이대마디말 △그레빌레홑파래 △미아베모자반 △엔도오모자반 △왜모자반 △에페드라게발 △오키비단잘록이 △왜비단잘록이 등 총 12종이다.

통상 모든 동식물에게는 학술상 편의와 통일된 호명을 위해 세계 공통 명칭인 라틴어 학명이 부여되지만, 각 나라에서는 국명을 사용해 이름을 붙인다.

해양생물의 국명은 순수 우리말인 경우도 있지만, 특정인의 업적이나 발견지역을 나타내기 위해 해외 과학자 이름이나 지명을 그대로 국명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우리가 파래무침·파래전 등으로 즐겨 먹는 그레빌레홑파래(Monostroma grevillei)는 최초로 보고한 영국학자인 ‘그레빌레’의 이름을 그대로 국명으로 사용하고 있다.

해안가의 암반지대나 다른 해양식물 위에 붙어서 자라는 오키비단잘록이(Griffithsia okiensisi)는 최초 발견지역인 일본 시마네현 오키섬(제도)의 지명을 국명으로 사용하고 있다.

해외 지명을 딴 ‘중국주름백합’은 조개껍데기의 빗살무늬 모양에 착안한 ‘빗살무늬백합’과, 주름진 껍데기의 연보라색감을 강조한 ‘연보라주름백합’이라는 우리말 이름 후보가 선정됐다.

외국학자의 이름을 딴 ‘모로우붉은실’이라는 해조류는 질긴 특성을 직접적으로 드러낸 ‘질긴붉은실’과 크고 붉은 모양을 수염에 비유한 ‘큰수염붉은실’이라는 우리말 이름 후보를 선정했다.

이처럼 총 12종의 우리말이름 후보를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누리집(www. mabik.re.kr)에 게시해 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누리집에 접속해 후보이름 중 우리 해양생물에 더욱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우리말 이름을 선택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선호도 조사결과를 토대로 관련 학회의 최종 검토를 거쳐, 해양생물 12종의 우리말 이름을 확정,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유은원 해양수산부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은 “한글날을 맞아 국민들과 함께 우리 해양생물에 우리 이름을 지어줌으로써 국민들이 우리 해양생물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더 많은 우리 해양생물들이 우리말 이름을 가질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해양생물에 우리 이름을 지어주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한산신문  hannews@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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