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면(면장 박성태)과 사량면새마을협의회(회장 김영민)는 읍포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 주거환경 및 생활실태를 살피고 백미 (10kg) 2포와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사량면새마을협의회는 명절이웃돕기, 홀몸어르신 가정방문을 통한 안부확인을 하는 사랑잇기, 저소득층 주거개선 사업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나눔사업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단체이다.

어르신은 “집이 마을과 떨어진 산골짜기에 있어 혼자지내기 무력하였는데 면에서 사람들이 찾아와주시니 사람 사는 냄새가 나서 기분이 너무 좋고 쌀과 생필품도 받아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성태 사량면장은 "뜻 깊은 마음을 담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나눔 실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우리사회의 어두운 곳을 환하게 밝혀주고 함께 어울어져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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