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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자격으로 세계무대 종횡무진 하고파”통영출신 경남체고 한예솔 육상선수, 경남 최초 전국체전 육상종목 입상

“죽림초등학교 6학년 재학 중, 교육장배 육상대회 멀리뛰기 선수로 출전해 육상종목에 첫 발을 내딛었어요. 그 이후 통영여중에 진학, 단거리 종목으로 전향, 올해로 6년차 육상선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육상대회에 출전만 했다하면 1위 메달을 목에 거는 자랑스러운 통영의 딸 한예솔(경남체고 2)선수.

뙤약볕에서 하루 종일 뛴다는 그녀의 말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뽀얀 피부를 가진 172cm의 큰 키, 육상하기에 최적의 피지컬을 자랑하는 한예솔 선수를 지난 23일 만났다.

그녀는 지난 12~18일 전북 익산 일원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고등부 육상종목에 출전, 100m 1등, 200m 2등, 400m 계주 3등을 기록, 통영을 넘어 경남 최초로 전국체전 육상종목 입상을 기록했다. 이에 통영시육상연맹(회장 이민기)은 한예솔 선수에게 통영육상발전의 공을 인정, 장학증서와 함께 1백만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경남체고 육상전공인 한예솔 선수는 100m, 200m가 주 종목이다. 그녀는 매년 국내를 넘어 해외 대회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초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발탁됐다.

100m 12초13초 기록을 가진 한예솔 선수는 100m 한국 신기록 11초49(이영숙. 안산신청 육상선수단 감독)를 뛰어 넘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또한 국가대표 자격으로 세계무대에 진출해 외국선수들과 함께 뛰고 싶다고 밝혔다.

현재 고등학교 2학년 인 그녀는 진로 문제에 대해서도 계획을 밝혔다.

“부산대학교 체육교육과에 진학하고 싶다. 육상 선수를 넘어 지도자로서 육상 꿈나무들을 양성하고 싶다. 제가 몸소 겪었던 시행착오들을 꿈나무들이 겪지 않도록 길잡이가 되어 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 특히 제가 나고 자란 통영의 육상 꿈나무들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육상 국가대표 김민지 선수를 롤모델로 밝힌 한예솔 선수는 “김민지 선수가 제 나이 때 100m를 11초대를 뛰었다. 저 또한 할 수 있다고 믿고 훈련에 집중 할 계획이다. 앞으로 더 실력 있고 유명한 선수가 돼 고향 통영을 빛내겠다”고 포부를 밝힌 그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

“통영의 딸 한예솔 선수, 파이팅!”

한편 올해 한예솔 선수가 출전한 주요대회 실적은 다음과 같다.

▲제32회 전국체육고등학교체육대회(육상경기)100m 1위 200m 1위 ▲제47회 춘계전국 중·고육상경기대회 100m 1위 200m 2위 ▲제46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100m 1위 200m 2위

▲2018홍콩lnter-city육상국제경기대회 100m 2위 ▲회장배 제16회 전국중·고육상선수권대회 100m 1위 200m 3위 ▲제47회 추계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 100m 1위.

강송은 기자  songeun117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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