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정부합동평가 대책보고회 개최
2019년 정부합동평가 대응 실적향상 목표

통영시는 지난 12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담당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2018 실적)정부합동평가 대응 실적 향상을 위한 지표별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평가지표에 대한 지표담당자의 정확한 이해와 지표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이 필수적임을 강조, 실적관리와 증빙자료 준비에 만전을 기해 향후 실적향상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2019년(2018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지표는 일반행정·사회복지 등 10개 분야 133개의 세부지표로 구성돼 있다. 올해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추진 실적을 지방행정평가정보시스템(G-VPS) 온라인 평가와 실적검증, 현지실사, 최종검점 등으로 평가를 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향후 매월 추진상황 및 실적제고 방안을 마련하고 지표별 담당자와의 지속적인 면담을 통해 극복해야 할 과제와 해법을 공동으로 모색해 나가는 등 최종평가에 대비한 목표달성을 위해 전력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통영시 이동규 부시장은 정부합동평가 지표별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현재까지의 진행상황 점검을 통해 “실제 일선에서 시정을 실행하고 있는 담당자 여러분이 정해진 순기표대로 업무를 꼼꼼히 챙기는 것은 물론 정보 공유나 벤치마킹 등을 통한 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관심과 집중을 통해 이번 평가를 준비하면 그 동안 추진해 왔던 성과가 좋은 결과로 나타날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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