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귀농인과 예비 창업농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운영한 귀농창업활성화교육이 지난달 27일 수료식을 가졌다.

귀농창업활성화교육은 지난 10월 30일 개강, 매주 화요일 농업경영의 이해, 소득목표 5개년 영농 설계, 소득창출을 위한 6차 산업 전략의 이해, 농업소득원 발굴 및 월별소득플랜 설계 등 5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모든 과정을 성실히 마친 21명의 귀농‧귀촌인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교육 참가자는 “그동안 귀농‧귀촌이 막연하고 두려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각종 영농교육에 꾸준히 참가해

하루빨리 농촌에 적응하고 싶다”고 말하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추연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이 귀농·귀촌에 단초가 되고 더 많은 교육기회를 통해 농업·농촌현장에 잘 접목해 성공적인 귀농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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