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길서)는 지난달 21일 도천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6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경과보고, 공동모금회 특화사업 진행사항, 운영세칙 개정, 기타토의사항 순으로 진행, 특화사업(세탁서비스, 긴급구호비 지원) 대상자 선정과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먼저 살피고 보살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해 앞장서고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신길서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책임이 강조되는 만큼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자원 발굴에 힘써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가진 위원 여러분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명란 도천동장은 “지역의 복지를 위해 언제나 열심히 활동해주시고 계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항상 감사드리며,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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