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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19년도 예산 ‘5,597억’ 편성제190회 통영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2019년도 예산안, 추경예산 288억 증액
예산안 규모 당초예산 5,220억원보다 377억 7.2%증가, 일반회계 5천억 최초 돌파

통영시가 내년 살림규모로 총 5,597억원을 편성, 통영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 5,220억원보다 377억원, 7.2% 증가된 금액으로, 이 중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361억원, 7.4%가 증가 된 5,230억원이다.

특별회계는 공기업특별회계 260억원, 기타 특별회계 107억원으로 4.4%, 15억원이 증가된 367억원이다. 특히 당초예산 일반회계 규모로는 처음으로 5천억원을 돌파했다.

또한 고용위기·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 자체 수입은 올해대비 52억원 감소했지만 국·도비 예산은 올해대비 16%, 303억원이 증가, 지방교부세 또한 12%, 210억원을 확충했다.

2019년도 일반회계 분야별 세출은 사회복지분야가 1,592억원으로 전체 예산의 30.4%로 가장 많이 차지했다. 환경보호분야 703억원, 농림해양수산분야 569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392억원, 문화 및 관광분야 321억원 등의 순으로 편성했다.

통영시는 통제영거리 조성사업을 비롯 계속적인 대규모 사업은 물론, 기존 자원과 연계한 머무를 수 있는 관광 상품을 개발, 구도심을 활성화하고 남망산공원 디지털파크 조성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나아가 근로자종합복지관 신축, 노인복지회관 증축, 미래형 대중교통 체계개편 용역, 민간어린이집 부모부담금 전액 지원, 주민참여예산 편성 등 지역개발과 서민생활안정, 지역경제 활성화를 골자로 예산을 균형 있게 편성했다.

통영시의회(의장 강혜원)는 지난 3일 제190회 통영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 18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강석주 통영시장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기획예산담당관으로부터 ‘2018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2019년도 예산안’,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제안 설명이 이어졌다.

또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의 건’, 행정자치국장으로부터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을 보고받았다.

특히 이날 전병일 의원이 대표발의 한 ‘남부내륙철도(서부 경남 KTX) 통영역사 유치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둘째날에는 각 상임위에서 배윤주 의원 외 12명 의원이 공동발의한 ‘통영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대행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김용안 의원 외 12명의원이 공동 발의한 ‘통영시 에너지 기본 조례안’ 그리고 집행부 제출안건인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19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22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또 ‘2018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각 상임위 예비심사와 예결위 심사도 실시했다.

오는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18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등에 대한 심의 의결 후, 시장 및 관계공무원들을 출석시켜 시정 전반에 대한 시정질문이 이어진다.

11~17일 5일간은 ‘2019년도 예산안’에 대한 각 상임위별 예비심사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심성·낭비성 예산 확인은 물론, 지역 여건을 반영해 합목적으로 예산이 편성됐는지 다각도로 검토 분석할 예정이다.

12월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예산안’,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 안건에 대한 심의 의결과 ‘2018년도 공무국외연수 결과 보고의 건’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 한다.

강혜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한해를 돌이켜보면 국가적으로나 우리시는 그 어느 해 보다도 다사다난했다. 통영관광에 대한 재진단과 앞으로의 관광정책 방향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설정해야 한다. 제조업과 관광이 동시에 육성 발전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고 힘을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내년은 민선7기 출범 1년을 맞이하는 동시 시정목표를 향한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하는 원년이다. 통영시 화두는 지역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있다. 다가오는 2019년은 시정은 더 따뜻하고, 시민은 더 행복하며, 통영시는 한층 더 발전하는 한해가 되도록 집행부는 전 행정력을 집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송은 기자  songeun117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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