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모임 옐로우가드, 청소년 진로 상담 프로젝트
오는 15일 오전 10시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강당

통영 청년 직딩들이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였다.

청년모임 '옐로우가드'는 2018 올해의 프로젝트로 청소년 진로 상담을 기획,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상담 프로젝트인 '옐로우캠프를' 개최한다.

지난달부터 기획회의 및 참여자 오리엔테이션을 거친 청년모임 옐로우가드는 오는  15일 열릴 진로 상담 프로젝트 '옐로우캠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옐로우캠프에서는 통영에 있는 다양한 직업군의 옐로우가드 회원들이 모여 청소년들에게 직장에서 겪고 있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려주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통영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12명을 모집, 진행되는 캠프는 오전 10~12시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 모여 캠프 소개 및 레크레이션을 통해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오후시간에는 희망하는 직업군의 멘토와 사전에 준비해온 질문을 주고받으며 함께 꿈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옐로우캠프 참여멘토로는 김성경(공간디자이너), 김수빈(회사원), 박정하(책방지기), 여혜진(보육교사), 이혜진(피아노스튜디오운영), 황명춘(금속공예작가), 김진형(해양경찰), 김광헌(초등교사), 최필성(초등교사), 엄지현(초등교사), 김창민(공무원), 박지원(공무원), 조민희(공무원), 조상현(사회복지사), 홍성렬(사회복지사), 이지은(사회복지사), 이희연(사회복지사), 강대희(사회복지사) 등 총 18명이 강사로 나선다.

이들은 통영 관내에서 각자의 위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청년일꾼들로 청소년들에게 재밌고 유쾌한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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