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성기홍)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민관협력사업이 지난달 28일 완료됐다.

명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80만원의 보조금을 마련해 9월에는 회의를 통해 선정 된 6세대에 긴급구호비 40만원씩 총 240만원을 전달했고, 10월에는 한우 국거리세트(10만원)를 마련해 한부모가족 15세대에 전달했으며, 이번 달에는 홀로사는 노인 30세대에 밑반찬세트(3만원)를 전달했다.

협의회 위원들은 평소에도 각자의 위치에서 살기좋은 명정동을 만들기 위해 본인들의 몸이 고단해도 기꺼이 희생을 감수하며, 여러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성기홍 위원장은 민관협력사업을 마치며 올해 수고한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 했고, 김정명 명정동장 또한 고생한 위원들을 격려한 뒤, 살기 좋은 명정동을 위해 계속 분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