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미래발전연구소(이사장 김해연)는 지난 15일 2018 경남 미래를 빛낸 인물 대상 제3회 시상식을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에서 개최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경남 미래를 빛낸 인물 대상 시상식은 경남의 의료, 법률, 의정, 문화, 시민단체, 지역사회 공헌, 공무원, 봉사 등 각계 다방면의 분야에서 헌신한 19명의 인재를 공정한 심사를 거쳐 발굴하는 자리다.
해금강테마박물관에서는 문화부문에 김미리 기획실장과 사회봉사부문에 진의준 관리실장이 각각 선정, 수상하는 영광을 가지게 됐다. 그 밖에 사회 공헌-재활요양복지부분 의료법인 희연/희연 병원 회장 김덕진, 사회공헌-의정활동부분 김해시의회 의장 김형수도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김해연 경남미래발전연구소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거제의 미래, 경남의 미래는 누구 한 사람의 몫이 아닌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침체돼 가는 경제로 인해 어려운 시기 속에 우리 경남의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묵묵하게 애써 일하시는 모든 분들께 도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거제를 비롯한 경남의 발전을 위해 문화와 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 아낌없는 힘을 보탤 것”이라고 이번 시상식 개최 소감을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2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고 김도연 경남 꿈앤꾼 예술단 단장을 비롯 예술단 단원들이 시상식과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한 공연을 열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경남미래발전연구소는 경남의 현안과 발전된 미래에 대해 연구하는 단체로, 경남 미래를 빛낸 인물 대상은 지역의 각 분야에서 미래를 위해 헌신, 봉사하는 인재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 2016년부터 경남 미래를 빛낸 인물 대상 시상식을 개최해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