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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수 있는 통영수산물”…‘통영 수산물’ 해외바이어들 극찬통영시, 지난 17일 해외바이어 초청 통영수산물 수출상담회
중국 내 유통 및 수산가공업체 등 총 9개 업체 통영 방문

전 세계 수산업체들의 중국 내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일 통영시는 태상그룹을 비롯 중국과 싱가포르 총 9개 업체를 초청, 통영수산물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출상담회에는 강석주 통영시장을 비롯한 통영시 관계자와 김봉근 근해통발수협조합장, 정두한 멍게수하식수협조합장, 장희재 멸치권현망수협 상임이사, 엄철규 굴수하식수협 지도경제상무, 강연화 대원식품 실장, 박근량 빅마마씨푸드 본부장 등 총 6곳의 수출업체가 참석했다.

해외 바이어 방문단은 중국 업체 △위지엔양 태상그룹 회장 △왕샤오보 영성황조마한무역공사 대표 △위양 정해식품유한공사 대표 △리궈쩐 영성태신양품제작유한공사 대표 △쟝샤오웨이 영성태상식품유한공사 구매부장 △뤼용타오 여가해선 대표 △장따치엔 중국냉채협회장 △김세미 동림인터내셔널 등 8개, 싱가포르 업체 △대표데스몬드 랴오 판오션싱가포르 대표 등 1개를 포함 총 9개 업체의 바이어들이 참석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통영수산물의 중국 내 시장 입지를 다지기 위한 물류시스템 구축과 수출 수산물의 품목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업체들은 중국 전역에 유통 시스템을 갖춘 업체로 중국전역 72시간에 배송이 가능하고 한국에서 중국으로 운송 역시 72시간에 가능하다.

이번 만남에서는 한중 물류시스템 구축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돼 통영수산업계의 기대감을 높였다.

해외 방문단 중 대표적인 영성태상그룹은 농수산식품을 위주로 중국 전역에 유통하고 있는 업체로 국내외 기업과 협력을 통해 넓은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는 중국의 대형 유통기업이다.

특히 한국과 가장 가까운 산동성 영성시에 위치, 영성시는 중국 최대의 수산물 생산지로 태상그룹은 영성 최대의 수산물 가공업체다.

또한 지난 11월에 열린 중국 국제어업박람회에서 통영시와 MOU를 체결할 정도로 통영시 수산물에 대한 신뢰가 깊은 업체다.

이어진 수출 상담에서 해외 바이어들은 통영 수산물에 대해 관심을 드러내며 적극적인 질문을 펼쳤다.

특히 멍게수하식수협은 멍게 손질 방법에 대해 직접 선보이며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빅마마씨푸드의 통영수산물을 이용한 천연조미료와 육수티백은 바이어들의 극찬과 함께 구체적인 생산 라인과 상품 제작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날 관내 4개 업체에서 중국, 싱가폴 5개 업체 바이어와 60만불의 MOU를 체결했다.

멸치권현망수협은 다양한 건멸치 제품을 중국 바이어와 20만불, 멍게수하식수협은 중국 바이어와 10만불, 굴수하식수협은 중국바이어와 10만불, 빅마마씨푸드는 중국, 싱가포르 바이어와 20만불 물품 거래 MOU를 체결했다.

위지엔양 태상그룹 회장은 “매번 통영에 방문 할 때 마다 열정과 노력에 감동한다. 통영수산물의 품질 또한 너무나 뛰어나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낯설고 두 번째는 친구가 된다는 속담이 있다. 통영과는 매우 친한 친구가 되고 싶다. 모든 사업에서도 우선 서로 신뢰가 있을 때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친구이자 사업파트너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건넸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통영은 철저한 관리로 청정해역을 유지하고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최고의 수산물을 생산하는 한국의 수산물 중심지다.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통영수산물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모두가 훌륭한 사업파트너를 만나는 좋은 성과가 나타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수출상담과 수출업체 현장방문 등으로 바쁜 일정이지만 아름다운 통영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조우진 인턴기자  hannews@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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