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생태탐방원(원장 현병관)은 오는 31일 오후 4시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정 50주년 기념일을 맞이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해넘이·해맞이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10월 개원한 한려해상생태탐방원에서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충무나라사랑공연단의 팝페라, 국악, 트로트 등 2시간 동안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과 탐방객이 함께 즐기는 연말 음악회가 될 예정이다.

지인주 한려해상생태탐방원 생태탐방부장은 “한려해상생태탐방원이 개원하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지역 주민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해넘이·해맞이 음악회에 함께하시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50주년을 기념하고 2018년 무술년을 행복하게 마무리 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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