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4년 임기, 18개시군 협의회장
저탄소 녹색사회 구현 환경실천 운동 앞장

이무훈 자연보호경상남도협의회 부회장이 제14대 자연보호경상남도협의회 회장으로 선출, 활기찬 행보를 보이고 있다.

자연보호경남협의회는 지난달 13일 경남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경남 18개시군 자연보호협의회 제14대 회장으로 이무훈(동창기업 대표) 신임 회장을 선출, 1월 1일부터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임기는 2022년까지 4년간이며,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라는 슬로건으로 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상남도협의회 제14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무훈 회장은 “저탄소 녹색 사회 구현을 위한 자연보호 운동과 자연사랑, 환경사랑 실천을 위한 운동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 회장은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연환경은 현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만의 것이 아니라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자산이므로 잘 가꾸고 보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자연보호 헌장에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보존하는 일은 국가나 공공단체를 비롯 모든 국민의 의무라고 명시된 것처럼 우리는 봉사가 아닌 의무가 될 때 진정으로 자연과 공생하는 삶의 완성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봉사정신을 근본으로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살아가는 쾌적한 조성을 위한 자연보호 운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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