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신문사, 통영시약사회 허덕효 회장에게 감사패 전달

통영시약사회(회장 허덕효)는 지난 8일 한산신문사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성금 50만원을 한산신문에 기탁했다.

통영시약사회는 매년 연초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관내 5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 사회봉사사업 확대 실시, 통영시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공립지역 아동센터 건립기금 후원,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추원, 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심뇌혈관질환예방 보건교육 경연대회’행사 지원 등 통영을 위해 따뜻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한산신문은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통영시약사회 허덕효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허덕효 회장은 2010~2018년 9년 동안 통영시약사회장으로 역임, 지역 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허덕효 회장은 “주변의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통영시약사회의 정성을 전달한다. 소중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 9년 동안 통영시약사회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달려왔다.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앞으로 더욱 열심히 봉사하며 통영시약사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통영시약사회는 오는 26일 공작뷔페에서 통영시약사회 회장단 이·취임식 및 제11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 제24대 전병기 취임회장을 새롭게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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