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남골프클럽(회장 나철주)은 지난 11일 용남면사무소를 방문해 저소득 가정의 학생 6명에게 장학금 180만원을 전달하는 뜻 깊은 지역사랑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용남면 출신 골프동호인들의 모임인 용남골프클럽은 2015년을 시작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용남골프클럽 나철주 회장은 요즘 경기 불황으로 자녀교육에 더욱 고충을 겪고 있을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계속 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병규 용남면장은 “장학금을 지원해주신 용남골프클럽에 감사드리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마중물이 돼 나중에 지역 사회를 돕는 아름다운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한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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