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이룸 로타리클럽-통영서울병원 자매결연 협약
지역사회 봉사와 의료계 발전에 공동 기여 목적

“통영서울병원과 통영이룸 로타리클럽은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협력관계를 구축,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보건향상과 의료계의 발전에 공동 기여 할 것을 약속합니다”

통영이룸 로타리클럽과 통영서울병원이 지난 18일 통영서울병원 회의실에서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룸 로타리클럽 이지연 회장, 이철용 차기회장, 허경조 총재특별대표, 김희성 홍보위원장, 통영서울병원 류정훈 행정원장, 정성철 기획차장, 이동립 원무과장, 김태훈 종합건강증진센터 실장, 김혜진 감염관리팀장이 참석했다.

이날 체결한 협약은 통영 이룸로타리클럽과 통영서울병원 간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의료계의 공동발전을 추구하고, 통영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양 기관은 ▲의료기관 편익제공 및 건강관리 ▲임상 및 의학정보 교류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의료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 협약은 향후 2년간 지속되며 이후에도 특별한 이의가 없을 시 계속 유효키로 했다.

통영이룸 로타리클럽 이지연 회장은 “그 동안 로타리 기본인 봉사, 도전이라는 미명아래 클럽의 발전을 위해 애써 왔고, 이제 지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통영서울병원과의 업무협약으로 더 든든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회장 취임 후 타 클럽이 가지 않았던 문화봉사와 지역 맞춤형 프로젝트를 펼쳐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이룸 로타리클럽은 묵묵히 지역 클럽을 벗어나 경남 최다 회원클럽의 밑거름이자 화수분으로 만들고자 한다. 봉사도 재미있게 하는 클럽, 회원 가족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클럽, 함께하는 클럽, 혼자가 아닌 130여 명이 함께하는 클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통영서울병원 역시 이룸 로타리와 함께 따뜻한 통영을 만드는데 동행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마음을 표했다.

통영서울병원 류정훈 행정원장은 “로타리안들이 펼치는 봉사에 늘 감사하다. 이룸 로타리클럽과 통영서울병원이 우정을 오래 가져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특히 봉사하는 통영서울병원, 봉사하는 이룸 로타리클럽이 서로 목적을 같이 하고 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허경조 총재특별대표는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을 위한 찾아가는 봉사를 위해 통영서울병원과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협력관계 구축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모델이 되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