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부의 적적함으로 시작된 강아지들과의 동거.
한 마리 두 마리 버려져 들어온 강아지, 자연스럽게 태어난 강아지가 어느덧 100여 마리

젊은 사람들에게는 5분정도면 올라갈 수 있는 언덕이지만 몸이 아픈 노부부에게는 3시간 이상 걸리는 높디 높은 언덕

행정만의 잘못이 아닙니다.
모른다고 위안하는 우리의 무관심, 알면서 눈감은 우리의 방임이 낳은 우리 지역의 아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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