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KBS 일요스페셜, 15일 PSB 테마기행 촬영

   

 


 

세계무대를 종횡무진 달리고 있는 남해안별신굿이 새해벽두 각 공중파를 통해 시청자를 만난다.


병술년 1월1일 오후8시 KBS 일요스페셜 ‘소리의 원류’에 정영만 남해안별신굿 회장이 출연,  HD 촬영을 통해 판소리와 창의 인간문화재 선생들과 나란히 통영의 소리를 펼쳐 보인다.


또 15일 오후 10시 15분에는 PSB 테마기행에서는 1시간 동안 다큐로 남해안별신굿에 관해 집중 재조명한다.


이에 26·27일 통영신청에서 무용과 소리 전수장면을 스케치했고, 28일에는 한산면 죽도에서 별신굿 전 과정을 재현했다.


이어 29일에는 바다의 원혼을 건져 하늘로 보내는 화려한 종이꽃의 용선(龍船) 제작 과정을 촬영하고, 1월1일 오전 6시30분에는 산양읍 수산과학관에서 해맞이 기원굿을 시민들에게 펼쳐 보이는 등 촬영 일정이 빡빡하게 잡혀있다.


PSB 이호예 PD는 “신년을 맞아 다큐로 제작, 시청자들과 함께 전통이란 무엇인가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