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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가득한 어업인 자녀들에게 힘이 되겠습니다”지난 6일 바다로장학회 2019년 엘리트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험난하고 정 없는 세상에서 바다를 사랑하는 어업인과 큰 꿈을 갖고 노력하는 어업인 자녀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힘든 경제상황으로 차가워진 통영에 어업인과 어업인 자녀의 꿈을 위한 든든하고 따뜻한 선물이 전해졌다.

지난 6일 바다로장학회(이사장 지홍태)는 굴수협 소회의실에서 2019년 바다로장학회 엘리트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엘리트 장학생을 대상으로 한 수여식으로 2019년 신규 엘리트장학생 2명과 4회 차 엘리트장학생 장학금을 수여, 이날 총 8명의 엘리트 장학생에게 1600만 원을 수여했다.

이번 엘리트장학생 선정으로 바다로장학회는 현재까지 총 엘리트 장학생 14명, 일반장학생 85명에게 1억6천1백만 원 상당의 장학금이 지급했다.

올해 선정된 엘리트 장학생은 △김세빈 경희대학교 경제학과 △박승우 인제대학교 환경공학과 학생이 선정, 4년간 지원 중 첫 장학금을 받게 됐다.

또 이날 4회 차로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은 △이만우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김희성 경희대학교 응용수학과 △남주희 부산대학교 건설융합학부 △김정현 부경대학교 해양학과 △황동주 포항공과대 단일계역 △이지은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부 등 총 6명이다.

이날 장학금 수여는 지홍태 바다로장학회 이사장의 굴수협수하식 조합장 출마로 박태곤 통영어업피해대책위원회 위원장이 대신 수여했다.

지홍태 바다로장학회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어업인들과 꿈을 향해 노력하는 자녀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노력해왔다. 이처럼 바다로장학회가 어업인과 그 자녀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 잡기까지 이사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이 없었으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장학생들이 어떠한 일을 하더라도 한계에 부딪쳤다고 해서 상심하지 않는 강한 심성을 갖춘 인재가 돼 험난한 세상을 잘 해쳐 나아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바다로장학회는 2012년 안정가스공사 어업피해보상금 9억 원을 기반으로 어민들이 설립한 것으로 국내에서 수협이나 기관을 제외하고 어업인 자녀 대상 유일한 민간 장학회로 어업인들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조우진 인턴기자  hannews@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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