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3월부터 10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출산과 육아를 위한 교육 및 손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임신·육아 교실은 관내 임신·출산부를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 건강한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임신·육아에 대한 도움을 주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올해는 지난 13일 손태교(애착인형만들기) 교실을 시작으로 산후풍관리, 영양관리 교육 등을 실시, 보건소 등록 임산부 및 영유아를 둔 출산부에게 SMS 전송, 맘까페 공지, 전광판 홍보 등을 통해 대상자를 모집, 매월1회 출산 및 육아를 위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통영시보건소 강지숙 소장은 “임산부들의 마음 든든한 출산·육아를 위해 앞으로 더 알찬 프로그램 운영해 저 출산 극복 및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참여신청은 통영시보건소 모자보건팀 (☎650-6140, 6142)으로 방문 또는 전화 접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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