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문화마당 맞은편 아름다운 가게
통영시청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

통영시청 직원들이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만들기’에 함께 했다.

통영시는 통영시청 직원들이 모은 1,750점의 기증품을 판매하는 ‘통영시청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15일 중앙동 아름다운 가게에서 개최했다.

통영시는 아름다운 가게의 '뷰티풀 파트너'로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13까지 난화분, 의류, 도서, 인형, 잡화 등 1,750점의 기증품을 모았으며 아름다운가게와 협업으로 판매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 본격적인 기증품 판매를 진행한다. 판매 수익금은 통영시 관내 저소득층 고교생 석식비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강석주 시장도 이날 행사에 동참, “행복은 나눌수록 더욱 커진다. 앞으로 아름다운가게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자주 참여할 수 있도록 통영시에서도 그 역할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 가게는 시민, 기관, 단체 등이 무상으로 기증한 물품 판매를 통해 자원을 재순환하고 판매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는 비영리 시민단체로 지속적인 나눔문화 확산과 저소득층을 지원,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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