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체육회 2019년 제2차 이사회 개최

통영시체육회 2019년 제2차 이사회가 지난 18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개최, ▲제22회 영·호남생활체육대회 참가의 건 ▲제58회 도민체육대회 참가의 건 ▲제18회 통영시생활체육대회 개최의 건 등 3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1호 안건으로 상정된 제22회 영·호남 생활체육대회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앞장서 영·호남 교류 활성화 및 생활체육 동호인의 저변확대와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여수시 일원에서 23~24일 양일간 개최되며, 축구 배구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볼링 등 15개 종목에서 동호인들이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2호 안건으로는 제58회 도민체육대회 참가의 건을 상정하고 의결했다. 도민체전은 오는 4월 19~22일 4일간 거제시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릴 예정이다.

특히 도민의 체위향상과 체육인구 저변확대를 꾀해 경남체육 발전을 도모, 동시에 지방 체육활성화와 도민 화합을 위해 개최, 올해로 58회를 맞았다.

경기종목은 총 28개 종목으로 정식종목 25개, 시범종목 2개, 전시종목 1개로 구성됐다.

통영시는 총 26개 종목에 참가하며, 임원 125명, 선수 437명 총 562명이 대회에 참가한다. 또한 선수단 결단식을 4월 19일 충무체육관에서 갖고 필승을 다짐한다는 계획이다.

3호 안건으로는 ‘제18회 통영시생활체육대회 개최의 건’이 상정, 오는 5월 18~19일 양일간 통영 충무체육관 외 보조경기장 일원에서 경쟁을 펼친다.

특히 통영시 가맹경기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20개 종목의 동호인 3천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회식은 5월 18일 오후 5시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강석주 시장은 “올해 58회를 맞는 도민체육대전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해 우리시가 시부 7위로 마감했지만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장점은 더 보완해서 보다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 또한 올해는 영·호남 생활체육을 교류한지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앞으로도 체육인 여러분이 영·호남의 우호발전에 디딤돌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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