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옥 대한민국 헌법수호단 자유연대 박순옥씨, 정점식 후보지지 기자회견

지난 6·13 지방선거 때 통영 첫 여성시장 후보로 나섰던 박순옥씨가 자유한국당 정점식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박순옥씨는 2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3 보궐선거는 현 정권을 심판하는 자리이고, 자유대한민국과 사회주의와의 전쟁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다. 꼭 자유대한민국이 지켜질 수 있도록 통영·고성은 2번 정점식 후보에게 힘이 되어 드리자”고 지지발언을 했다.

특히 “4월 1일자 지역주간지의 기사를 보고, 언론은 정확성 사실성 중립성을 지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선거 막판만 되면 여론몰이 마녀사냥으로 야당을 공격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염려 속에 이 자리에 섰다”고 밝히며 “현명하신 통영시민 여러분! 언론의 마녀사냥에 현혹되지 마시고, 소중한 유권행사, 분명히 되실 분께, 안타깝게도 우파표가 쪼개져서 지난 6·13 선거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호소 드린다. 꼭 될 사람 2번 정점식 후보에게 표를 모아드리자”고 소리 높였다.

박순옥씨는 “이번 4·3 보궐선거는 굉장히 중요하다. 제 고향 통영과 고성에서 국회의원만큼은 야당이었던 그 자리가 그대로 지켜지기를 바란다”고 재차 정점식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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