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주제 인문학 강연

통영도서관(관장 이해숙)은 책 읽는 문화 확산과 일상 속 인문학 정착을 위해 도서관 속 인문학 프로그램을 4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

4월 ‘영화로 인문학을 사유하다’를 시작으로 5월 ‘미술관에서 인문학을 만나다’, 6월 ‘헌법, 우리에게 주어진 놀라운 선물’이라는 주제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진행, 중학생 이상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특강은 워라벨(Work and Life Balanc)이 떠오르는 요즈음 바쁜 직장인들과 청소년들이 매주 토요일 도서관에서 열리는 인문학 특강으로 일상에 피곤함을 잊고 정신적 여유와 지적 기쁨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2019년 경상남도교육청 지정 인문학센터로서 통영도서관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인문학 특강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문학 특강 신청은 통영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수강생들은 도서관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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