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Y-SMU포럼(회장 정유나)은 지난 6일 도천동 내 경로당 3곳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Y-SMU포럼 회원 19명은 개인 용돈을 모아 다과와 마스크팩, 핸드크림 등을 준비해 도천동 소재 우포, 도리골, 당동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마스크팩, 안마, 핸드마사지, 고장난 가전 수리 등을 해드리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심명란 도천동장은 “학생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려 세대 간 소통을 하는 모습을 보니 기특하고 고맙다. 앞으로 도천동 경로당을 자주 방문해 어르신과 어울리는 기회를 가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2년 출발한 Y-SMU포럼은 새마을운동통영시지회 산하 협력단체중 하나인 대학생 봉사단으로 2019년 현재 회원 9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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