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선원장애인복지협회 경상남도협회 통영시지부(도협회장 장재군)는 지난 4일 정량동주민센터를 방문, 곧 시작될 방역 활동에 도움을 줄 방역기 1대를 기탁했다.

한국선원장애인복지협회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선원 및 선원으로 종사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장애를 입은 선원출신 장애인들과 그 가족들의 재활자립과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서, 협회 사무실 소재지인 정량동 주민들의 공중위생 관리에 힘을 보태고자 이 날 방역기를 기탁했다.

장재군 협회장은 “이번 방역기 기탁을 통해 좀 더 정량동 주민들이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행복한 삶 영위를 위해 최선을 다함을 몰론 지역사회를 위해서도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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