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태권도 김예림, 포환 김유미, 에어로빅 노예본 학생.

진남초등학교(교장 홍은표) 태권도 김예림(5학년) 육상 김유미(6학년), 에어로빅 노예본(6학년) 학생이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며 전국소년체전 경남대표로 선발, 출전을 앞두고 있다.

내달 25~28일 4일간 전북 익산시 등 14개 시·군에서 개최되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를 위해 선발된 선수들은 꾸준한 훈련을 이어가며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지난 12~13일 양일간 진주종합운동장 외 30개소에서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가 개최, 진남초 학생들은 육상 테니스 정구 탁구 태권도 볼링 수영 에어로빅 등 다양한 종목에 참가했다.

그 결과 김태민(육상 계주 동메달, 은메달), 김유미(육상 포환던지기 금메달), 이다무진, 김예린(태권도 금메달), 문인준(태권도 은메달), 이예찬 김동윤 정해윤 이승훈 배아민(태권도 동메달), 정철원(볼링 은메달), 노예본(에어로빅 금메달), 선석준(에어로빅 은메달·동메달), 박혜원 양지아 김승원 김가은 최다은(에어로빅 동메달) 학생이 수상했다.

진남초는 학생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해 줄넘기, 피구, 축구, 발야구, 티볼 등 다양한 종목인 스포츠클럽을 운영,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활동으로 꾸준한 체력향상과 스포츠 정신, 바른 인성함양, 진로교육을 중점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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